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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설 명절 운전, 가족차 운전하다가 사고날까 조마조마 하다면?!

 

 

 

설이다. '벌써' 설 이란걸 믿을 수 없지만 어쨋든 내일은 설이다.  음.. 뭐지... 이 흘러가는 세월의 허무감 같은 것은. 어쨋든 내일은 설이다. 설을 맞아 많은 사람들은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될텐데, 올해는 면허를 갓 취득한 우리 96년생들이 처음으로 직접운전하여  친가 혹은 외가로 가는 경우도 많을 거다.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처리 문제다.

 

물론, 운전하는 차의 보험 가입이 가'족 한정', '누구나' 등으로 되어있다면 사고가 발생해도 차량에 가입된 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은 보험료 절감을 위해 '부부 한정', '만 26세 이상 가족 한정' 으로 지정 되어있다. 즉 우리 96들이 운전하다가 사고 발생시 무보험 운전과 마찬가지의 일이 발생하게 되는거다.  차 대 차 사고에서는 작은 접촉 사고에도  수백만원은 기본인데, 이 금액을 모두 지불하면서 처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을 피하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가 있다.

 

(1) 사고 발생시 상대측 운전자가 확인하기전, 재빨리 보험가입이 된 아버지나, 어머니와 자리를 바꾼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 처럼 보이면 ok.

 

(2)  본인 명의로도 보험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차량의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몇일만 계약을 변경하도록 한후, 몇일간의 계약 변경에 대한 차액을 지불한다.

 

(3) 본인 명의로 단기 보험에 가입한다.

 

설을 맞은 오늘, 내가 소개하고 싶은 방법은 3번인데, 이유는 '에듀카 원데이 자동차 보험' 1일 무료 쿠폰을 제공하기 때문. 즉, 공짜로 여러분은 설 사고에 대한 보험을 들 수 있는거다.

 

오해는 하지마라, 나는 원데이 에듀카 보험의 보험팔이는 아니다. (보험팔이면 공짜로 1일만 쓰라고 안할거다. )

 

자, 나는 보험팔이가 아니므로 이 원데이 에듀카 보험에 대해 단점 몇가지를 적자면

 

1.  차 대 차 사고에서만 보장된다.

 

-> (있어서는 안될일지만) 운전 중 사람을 치거나, 혹은 건물등을 들이받을 경우 보장이 안됨.

 

2. 면챡금이 무려 50만원이나 된다.

 

-> 사고 발생시 50만원은 무조건 내야한다. 즉, 범퍼 흡집등의 사소한 접촉 에서는 보장을 못받는다고 보면된다. 면책금 50만원 내느니 50만원으로 상대방과 합의를 하고도 훨씬 남기 때문에....

 

 

3. 딱히 저렴한 것 같지도 않다. 

 

a플랜만 가입한다면 하루 2천원대 가입도 가능하다지만, a 플랜만 가입하느니 차라리 가입 안하고 만다. 최소 b 플랜 이상은 가입해야 사고 발생시 유용하게 쓸것 같은데, b 플랜 이상 가입하면 하루에 4천원이 넘는다. 에듀카 대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히고 있는 차량에 가입된 현대 하이카, 삼성 애니카, LIG 매직카 (왜 차량 보험사들은 다 '카'로 이름을 짓는지 모르겠다.)  에 단기로 운전자를 변경하는 것과 가격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렌터카 대차시 (렌터카 회사에서 보험가입을 안했다면. )  혹은 갑자기 다른 사람 차를 운전할때는 유용하긴 하겠다. (어플로 24시간, 365일 언제나 가입가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소개하는건 -> 우리에게 공짜 쿠폰이 제공되므로.

 

 

가입방법

 

준비물: 스마트폰, 스마트폰에 담김 공인인증서 <폰(스마트) 뱅킹 유저라면 이미 설치되어 있을 것이고, 인터넷 뱅킹을 사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가 있다면, 은행사 공인인증 센터에 방문하여 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면 된다. (생각보다 쉽다.)

 

 

▲ 일단 '에듀카 원데이 보험' 어플을 찾아 설치한다.

 

 

▲ 상품설명이다. 

 

 

▲ 뭐, 대충 이런 보험이라고 한다.   

 

 

▲ '가입'을 눌렀더니 뭘 또 설명한다. 요약하자면, 차량용도에 맞게 가입하라는거다. '확인' 누른다. 

 

 

 

▲ 뭐 이제 가입절차를 밟기 시작하나보다.  쿠폰을 사용할거라면 체크를 하고, 이것 저것 동의 누른다.

 

 

▲ 단, 위에 잘보면 보험 가입 권유 란이 있다 저걸 체크하면 또 이리저리 전화와서 보험 가입하라고 귀찮게 할게 분명하다. 저런건 체크 안해도 된다. 

 

 

▲ 본인 인증 하란다.   

 

 

▲ 차량 번호판에 적힌 숫자, 문자등을 그래도 입력한다.  

 

 

▲ 운전할 차량이 어떤차 인지 물어본다. 알고 있다면 해당사항을 입력하고,  잘 모르겠으면 아버지한테 물어본다. 

 

 

▲ B플랜 가입했더니 무려 하루에 8천원이나 한다. 역시 차량에 가입된 보험사에 연락해서 운전자 단기로 운전자를 변경 혹은 추가하는 특약을 하는 것이 훨씬 저렴할 것 같다.  (오늘은 쿠폰을 사용 할 것이므로 우선 쓴다. )

 

 

▲ 차량의 사진을 선명하게 잘 찍어준다. 사고 발생시 가입해놓고도 이런것 때문에 보장 못받지않도록 잘 찍자.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결제/확인 등의 과정만 거치면 가입이 될거다.

난 내일 오전에 가입할 예정이므로, 결제 과정까지는 캡처 못했다.  (나는 이런 블로거다. ㅋ)

궁금하다면 다른 사람 블로그 검색 해보라우. 

내일 오전에 가입을 한다면, 특별히 업데이트는 해드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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